2024년 상반기 금리별 부동산 방향에 대한 2가지 관점에 대하여 말씀드립니다. 하나는 상반기 고금리가 유지이고 또 하나는 상반기중 금리가 낮아지는 상황입니다. 개인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 상반기 고금리 유지
2024년 상반기 고금리가 유지되는 것에 2024년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총선에 대비하여
정부는 부동산 정책완화 특히, PF 대출에 대한 만기연기등으로 시장에 의한 조정을 억제할 것입니다.
이 부분은 도리어 시장의 불안을 더욱 가중시킬 것으로 개인적으로 판단합니다.
예를 들어 PF대출이자 납부를 못하여 경매로 토지가 나오게 되면,
현 시점에 맞는 금액으로 낙찰이 될 것이고, 금융기관은 피해를 보지만,
단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터지지는 않을 것이란 얘기이죠
24년 4월 총선까지 PF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시행사 부도를 막는다고 해서 부동산 개발이 일어날까요?
도리어 4월 총선이후 시장에서의 폭발이 더욱 커지게 될 것입니다.
부동산 경기의 불안으로 매수심리는 더욱 위축될 것이고요
따라서, 정부는 단계적으로 문제가 큰 PF 시행사에 대하여는 조정을 하는 것에 부담을 느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강원도 레고사태에 따른 염려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더 큰 사태가 예견되는 하반기로 끌고 가서는 더욱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목록) | 통화정책방향 | 통화정책 | 한국은행 홈페이지 (bok.or.kr)
2024년 상반기 금리 인하
2024년 상반기중에 미국은 금리를 낮추게 된다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따라서 낮출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고 봐야합니다.
그리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유지하느냐 낮추느냐 하는 것보다는,
시중은행이 미국 금리인하에 맞추어 먼저 가산금리를 낮추는 것으로 봐야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고금리를 유지하는 경우보다는 수요에 대한 심리는 좀 더 부동산에 치중할 것입니다.
2024년은 부동산 공급에 비해 매수가 극히 적어 매매 거래 금액은 떨어질 것으로 보이나,
2025년부터는 공급부족과 수요증가가 작용해서 부동산 거래 활성화와 부동산 금액이 상향으로
반등이 일어나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024년 상반기중에 금리가 낮아지는 경우가 발생하여,
우선 여러분들이 겪고 있는 고금리에 따른 이자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게 되는 부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2024년 한국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한 글의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 한국 부동산 시장 전망 – 고금리, 정책완화, 수요와 공급 • 명균컨설팅 (mk-consulti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