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부채상환을 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따르는 중도상환 수수료를 가능한 줄일 수 있는 방안이 금융위원회에서 나온 것을 알아보고, 더불어 중도상환수수료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추천 은행 Best 2을 알아보겠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 제도개선 및 추천은행 Best 2를 통해 은행권이 좀더 고객지향적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중도상황 수수료 부과는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출일로부터 3년내에 상환시는 중도상환수수료가 부과 가능하도록 하고 있고,
대부분의 은행은 이것을 활용해서 많이 이익을 취하고 있습니다.
은행은 3년이내 조기상환시 자금운용 차질에 따른 손실비용과 대출 관련 행정, 모집비용등의 충당을 위해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한해 중도상환 수수료로 수취하는 이익은 약 3천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 현재 이율
현재 5대 시중은행(신한, 하나, KB국민, 우리, 농협)의 주담대 중도상환수수료의 현재이율은 고정으로 1.4%이고, 변동으로 1.2%로 동일합니다.
신용대출의 경우에는 고정으로 신한은 0.8%, 나머지는 0.7%, 변동금리는 신한과 하나가 0.7%, KB국민,우리,농협은 0.6% 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 개선방안
- 중도상환수수료가 실제 필수적인 비용만을 반영하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
- 가이드라인외에 다른 항목 부과는 불공정영업행위로 금지 예정
- 중도상환수수료 부과대상,요율등 세부사항은 고객의 특성, 상품종류등을 감안하여 은행권이 세부기준을 마련
- 은행의 의견수렴을 거쳐 ‘24.1분기에 감독규정 입법예고하고 모범기준을 개정하고 공시를 강화
은행별 중도상환수수료 추진사항
한시적으로 5대 시중은행과 IBK기업은행은 ’23. 12월 한달간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합니다.
기존 온라인 뱅크인 카카오뱅크가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고, 고객들이 온라인 뱅크로의 이전이 가속화되면서
이는 불가피한 조치로 보이고, 향후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되거나 극히 낮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합니다.
고객분들에게는 긍정적인 뉴스라고 판단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 없거나 낮은 은행 Best 2
중도상환수수료 없는 은행은 카카오뱅크입니다.
현재(‘23.12.1기준)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 최저금리는 10억까지 연 3.85% 이고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입니다.
주택담보대출 | 카카오뱅크 (kakaobank.com)
그리고 시중은행중 그나마 주택담보대출이자가 낮은 은행은 경남은행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3년이하 1%입니다.
참고로 노후 준비관련 글을 링크로 보내드립니다.
노후 준비하시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